# 업무추진력 자타공인 ‘행정의 달인’

> 수원시장 예비후보 집중분석 = 권인택 예비후보(한나라당)
> “전국 최대 기초 지자체 주민 만족도는 못미쳐”
> 균형적인 토지 이용으로 구·신도심 괴리 해소
> ‘맞춤형 특성 프로그램’ 교육분야 탈바꿈 약속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지방선거특별취재팀
- 발행: 2010-03-14T14:21:17+09:00 · 수정: 2010.03.14 18:53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30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업무추진력 자타공인 ‘행정의 달인’”, 2010-03-14,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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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36년 동안 수원시 공무원으로 재직한 권인택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한마디로 ‘행정의 달인’이라 할 수 있다. 행정업무의 추진력에 있어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사람이다. 또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중앙정부에서 청백봉사상을 받는 등 정직한 인물로도 정평이 나 있다. 그런 그가 이번 6·2 수원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내면서 지역 정가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본보는 그가 진단한 수원시 현안과 앞으로 그리는 청사진은 어떤 것인지 밀착 취재했다.

● 전국 최대의 지방자치단체, 그러나 주민 만족감은 그에 못 미쳐

권 후보는 110만에 이르는 전국 최대의 지자체이며 60년 역사를 가진 수원시라는 이름에 비해 주민들의 만족감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고 진단했다. 주민만족감 증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리적 조건과 자연환경이 얼마나 조화를 이루도록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현재의 수원은 그 운영이 미숙하다는 지적을 내놨다. 때문에 상당수의 시민들이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도시, 자녀들을 강남으로 보내려는 도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생각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장 먼저 균형적인 토지 이용을 꼽았다. 미래를 염두에 둔 시민들을 위한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의 수원은 전체적인 구도가 2원화돼 있는 본질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구도심과 신도심의 괴리감을 없애고 어떻게 화합하는가가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유연한 행정 감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짚어냈다. 지도자들의 탁상행정 혹은 밀실행정을 타파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는 “시민을 위한 시정이 필요한 때에 치적 쌓기에 급급하거나 인기 영합을 위한 예산, 인력 등의 소모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주민들이 가장 열망하는 개선 분야는 바로 교육

권인택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개선돼야 할 부분으로 교육을 지목했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교육청이 담당하고 있는 교육 정책과 지원을 담당한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관계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도 덧붙였다. 그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하나가 된 교육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특히 시대적인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했다.

돈으로만 교육 정책을 논하는 시대가 지났다는 언급도 있었다. 학업 위주의 교육 방침보다는 인성교육을 통한 폭력 없는 안전사회조성이 필요하다는 견해다. 또한 현재 개발된 많은 교육정보 프로그램을 활용키 위해 시청 등 관공서 건물을 교육장으로 개방하겠다는 이색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권 후보는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현대 문화생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평생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겠다. 항상 뭔가 배울 수 있는 풍토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 수원시에 산적한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가지고 있다.

(사진: ▲ 8일 권인택 후보가 수원 SK뷰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복지 문제에 대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권인택 예비후보는 수원시가 직면해 있는 현안들의 핵심을 모두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자신의 최대 강점으로 내세운다. 그동안 지내온 공직생활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은 그 누구보다 생생하고 현실감 있다는 말이다. 행정통합의 경우 막연한 시대적 요구라 받아들이기 이전에 통합 이후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고 했다. 해양관광, 레저산업 등 발전가능성이 풍부한 화성시와 인적자원이 풍부한 오산시의 배후도시 기능 등을 잘 이해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도적인 입장을 가진 수원시는 이 모든 사안을 아우르고 주민 화합을 이뤄내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지니고 있다고도 했다.

광역철도사업과 경전철사업이 예산부족으로 늦어지는 것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수원비행장 문제와 화성성곽 내부 등 구도심권 개발에 대해서도 유관기관의 원만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이 가진 문제점은 모두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사안들”이라며 “수원시가 이를 주체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권인택 예비후보 프로필

▲수원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범죄예방위원회 팔달지구 협의회 명예고문

▲전 수원시 권선구청장, 팔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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