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흠(한나라당·49·사진) 수원시의회 의원 바선거구(권선1동·권선2동·곡선동) 예비후보.

“태어나고 자란 이곳 권선구를 사랑합니다.”
              
연 예비후보는 본인이 태어나고 자란 권선구를 위해 크게 네 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첫 번째로 그는 태어나고 자란 권선구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자라고 있고,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는 권선구는 고향이자 삶의 터전”이라며 “권선구 곡반정동 방범대 회장직을 역임하며 얻은 노하우를 통해 여성·아동 폭력 예방과 민생치안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태어나고 자란 권선구를 일으키겠다고 공약했다. 소상공인 수원시지회 지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가정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모세혈관과 다름없는 서민경제를 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직장 재취업을 위한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는 등 세 번째 공약으로 권선구의 힘이 되겠다고 힘을 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태어나고 자란 권선구의 새로운 희망이 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곡반중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에 있는 연 예비후보는 지역 교육환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이들의 정서와 체력단련을 위한 시설 확충,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교폭력 근절과 유해업소 퇴치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저소득층 아이들과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방과 후 생활지도 공간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 예비후보는 태어나고 자란 권선구를 너무나 사랑하고, 지역을 위한 봉사와 섬김을 더욱 효율·적극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연승흠 예비후보 프로필

▲한국 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재학중 ▲前 화성문화제 제 9대 정조대왕(역) ▲現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수원시회장 ▲現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 협의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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