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쇄빙선 아라온호가 88일간의 남극 항해를 마치고 인천항으로 귀항한 가운데 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에 남극 첫 항해에서 남극 대륙기지 후보지에 대한 정밀조사와 함께 쇄빙능력 시험을 마친 아라온호는 잠시 숨을 고른 뒤 7월 초에 북극권 기후환경과 해양조사를 위해 북극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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