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지방 두루 거친 ‘프로 행정가’

> 임수복은 누구?
> 내무부·청와대등서 쌓은 경험과 능력
> “광역지자체로의 발전 위해 헌신할 것”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지방선거특별취재팀
- 발행: 2010-03-24T16:00:38+09:00 · 수정: 2010.03.24 20:32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8598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중앙·지방 두루 거친 ‘프로 행정가’”, 2010-03-24,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4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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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은 연습할 시간이 없다. 준비된 자가 시장이 돼야 한다.” 임수복 후보는 자신이 그런 준비된 사람이라고 자신한다. 일부 시장들이 재임 초기 행정적 미숙으로 인해 잦은 실수를 하는 것도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더구나 그런 실수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시장 선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도 언급했다. 임 후보는 자신을 ‘행정의 전문가’라고 소개한다. 떨어진 수부도시 수원의 자존심을 찾기 위해서는 남보다 한발 먼저 광역체제를 준비해야 한다고도 설명한다.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을 하면서 쌓은 광역지자체 경험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자신만의 강점이라는 의견이다. 자칫 자만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화려한 그의 경력을 생각하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폭넓은 인맥과 행정 경험을 꼽을 수 있다. 내무부, 청와대, 경기도청 등에서 쌓은 현장 경험과 기획 능력은 임 후보 스스로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는 점이다. 특히 수원이 곧 직면할 ‘광역지자체로의 길’에서는 그의 이 같은 경험과 능력이 꼭 필요하다는 평가도 많다. 행정통합, 수원비행장, 구도심개발, GB구역 해제 등 지자체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현안도 그는 중앙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부분에서는 “나만이 할 수 있는 문제”라는 자신감도 표출한다.

공직생활에 발을 들여놓은 계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행정학 교수를 꿈꾸던 학창 시절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으로 집안 살림을 꾸리기 위해 공직자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직생활 내내 펜을 놓지 않는 ‘공부에 대한 열정’도 인상적이다.

항상 자신을 위해 내조를 아끼지 않은 아내에 대한 고마움도 표시했다. 각 지역 단체장을 하면서 함께 하지 못한 시간이 더 많았지만 늘 공직자의 아내로서 특히 시장, 군수의 아내로서 품격을 잃지 않으면서도 언제나 검소한 모습을 지켜준 것이 더 고맙다고 한다. “시장의 아내지만 가정부 한번 쓰지 않고 평생을 나와 가정을 위해 헌신한 사람”라는 쑥스러운 말로 아내를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 수원시 인사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비판을 제기했다. 특정 고등학교 학맥에 휩쓸리는 인사로 인해 공무원들의 사기가 크게 저하되고 이는 곧 주민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천에 대해 흘러나오는 루머들에 대해서도 따끔한 일침을 놓았다.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말이다. 임 후보는 “지역 국회의원의 노예제로 변질되고 있는 공천심사과정을 반드시 타파해야 한다”며 “현재 한나라당이 제시한 전문성, 청렴성 등을 말로만 하지 말고 직접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끝으로 임 후보는 “정말 수원시를 위해 뭔가 한번 보여주겠다. 이미 충분히 준비해온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이 충만하다. 시민들의 현명한 혜안을 믿는다”며 “런던, 뉴욕 같은 세계적인 도시의 반열에 수원을 올려놓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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