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창수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수원지역 한 보육시설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하고 있다. <양창수 선거사무실 제공>

○…양창수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여성 유권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생각하고 있던 여성복지정책에 대한 소신 및 계획을 밝혀.

양 후보는 “여성은 사회의 미래다.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정착시키려면 저출산 문제와 보육문제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

이어 “정부가 지난달 19일 여성·가족·청소년 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여성가족부를 출범시킨 이유는 여성정책은 단순히 여성 만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청소년문제를 포함하는 가장 중요한 사회문제임을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시 당국도 청소년 성교육, 임신, 출산, 여성 취업, 보육에 관한 통합관리를 위해 여성정책전담센터를 개설하겠다. 우선으로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시설의 확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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