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이번 튤립축제의 성과 및 운영상 문제점, 개선사항 등에 대한 자유토론을 통해 심도 깊은 분석평가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이광인 권선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천안함 사건으로 인한 무대행사 취소에도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수원천 튤립축제가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타 시군의 주민에게도 폭넓게 사랑받는 문화행사로 굳게 자리를 잡고 있다”며 “2011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찾아 뵐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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