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홈플러스 원천점에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훈련생과 교사가 네일아트를 받고 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기태)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장애를 갖고 있는 직업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프로그램 ‘2010 쇼핑몰 사랑나누기’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홈플러스 원천점과 연계돼 복지관 교사와 훈련생 34명이 참여했으며, 직업훈련생들에게 지역사회시설 이용 교육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야외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홈플러스 원천점 내 편의시설 체험으로, 헤어샾·치과·안경원·네일아트샵·피부샵·3D 영상체험 등 직업훈련생 개개인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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