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 “시민과 함께하는 젊은 시장 되겠다”

> [인터뷰] 민주당 수원시장 공천확정 염태영 후보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지방선거특별취재팀
- 발행: 2010-05-02T20:33:49+09:00 · 수정: 2010.05.02 21:03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42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염태영 “시민과 함께하는 젊은 시장 되겠다””, 2010-05-02,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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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한 소감 ?

노쇠한 수원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이 아무리 외쳐도 귀 닫고 눈 감은 채 독주만 하는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을 견제하고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 달라는 수원시민들의 바람을 경선과정에서 느꼈다. 깨끗한 수원, 당당한 수원을 만드는 시장, 지역사회의 갈등을 예방하는 시장, 소통하는 시장, 겸손한 시장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젊은 시장이 되겠다. 수원의 미래와 자존심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

▲ 민주당 후보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아름답고 역동적인 경선에 함께 해 준 신장용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경선과정 중에 보여준 수원시민에 대한 열정과 민주당에 대한 헌신에 깊은 감동을 했다. 신 후보의 좋은 정책들(10대 수원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전조정제도 도입 등)을 계승하고, 수원발전을 위한 지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

수원이 승리하고 경기도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야권단일화는 절체절명의 시대적 소명이다. 민주노동당 김현철 수원시장 예비후보와 진보신당 유덕화 예비후보와 만나겠다. 수원의 미래와 자존심을 되찾기 위한 염원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저는 '사욕'을 버리고 '역사'를 만드는 큰 정치를 수원에서 이루겠다.

▲ 심재인 후보를 어떻게 이길 것인가?

한나라당 일방독주에 대한 견제의 필요성을 수원시민들이 느끼고 있고, 최근 4대강 사업과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수원시민 여론이 저를 지지하고 있다.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선출된 ‘경쟁력’ 있는 후보와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들마저도 ‘낙하산 공천’ 후보라고 평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누가 더 수원시장의 적임자인지 판명나고 있지 않은가?.

저는 수원천 복원과 화성세계문화유산 등재, 화장실 문화의 메카, 지하철예산삭감 복원 등을 이루는데 기여했다고 자평한다. 심재인 후보가 35년 공직활동을 하시면서 수원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수원시민들은 궁금해 할 것이다.

▲ 시민들과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이번 지방선거에 수원의 운명과 경기도의 운명이 걸려 있다.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려면, 고인물은 썩게 된다는 평범한 진리가 있듯이 8년동안 한나라당이 수원지역을 정체되고 노쇠하게 만든 책임을 물어, 건강하고 깨끗한 염태영으로 물갈이 돼야 한다.

저는 시민 중심의 정치로 참된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고, 2등으로 추락한 수원의 자존심을 되살리겠다. 수원시민의 힘으로 생명의 강을 지켜내고 우리 아이들에게 친환경 밥상을 지켜내겠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수원의 승리를 위해 ‘아름답고 역동적인 본선’을 치르겠다. 수원에서 민주개혁세력이 승리하려면 변화해야 한다. 경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을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섬기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후보자인 나부터 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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