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경기도청 교육국 해체” 공약

> “교육은 선생님, 지원은 경기도” 강조
> “단일화 발표 후 수백만표 가져왔다”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지방선거특별취재팀
- 발행: 2010-05-16T14:16:40+09:00 · 수정: 2010.05.16 20:24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96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유시민, “경기도청 교육국 해체” 공약”, 2010-05-16,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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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경기도청의 교육국을 폐지하고 교육의 주도권을 교육청과 교사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시민 후보는 “경기도의 교육국 신설은 김문수 도지사가 김상곤 교육감의 교육정책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고, 경기도 교육청의 권한을 제한하기 위한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교육 자치는 교육의 전문성과 정치적 중립성 및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헌법 정신에 따라 도입된 제도”라며 “도는 교육을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교육본연의 임무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주도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유시민 후보는 “도지사가 된다면 교육국을 해체하고 교육의 주도권을 다시 선생님들에게 돌려주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유시민 후보는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민주당 경기도당 사무실을 방문해 박기춘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과 도당 당직자 등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기춘 도당위원장은 “김진표-유시민 후보단일화 이후 전체적으로 후보 지지율이 5~10%가 올랐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대해 유시민 후보는 “김진표 후보가 13일 단일화 경선 발표장에서 10분 동안 보여줬던 모습이 수도권의 수백만표를 가져온 것”이라며 “김진표 후보의 희생을 잘 살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김진표 민주당 후보가 호소한 민주당-국민참여당 통합과 관련해 유 후보는 “전통야당세력인 민주당 지지층과 신진야당세력 지지층 등 우선 유권자들 마음의 통합부터 이뤄보자”고 밝혔다.

한편, 유시민 후보는 지난 15일 수원화성 행궁 앞 광장에 열린 부처님 오신날 기념 연등축제를 비롯해 16일 수성고와 유신고 총동문회 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하는 등 수원 지역을 중심으로 주말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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