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회 이모저모] 인근 주민들도 뜨거운 관심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지방선거특별취재팀
- 발행: 2010-05-18T14:58:57+09:00 · 수정: 2010.05.19 18:30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51844
- 인용 표기: 수원일보, “[토론회 이모저모] 인근 주민들도 뜨거운 관심”, 2010-05-18,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5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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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열린 수원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가 화성행궁 옆 수원화성사랑채에 열리면서 인근 남수동 주민이 토론회장을 찾아 방청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화성 성역화 사업과 관련해 심재인 후보는 “가능한 한 방안과 방법을 강구하고 행정 지식을 동원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염태영 후보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 관점의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 민공노 정책제안서 전달**

○…김해영 전국 민주공무원 노조 수원지부장은 지난 14일 수원일보와 수원 경실련이 주최한 수원시장 후보 초청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심재인 한나라당 후보와 염태영 민주당 후보에게 각각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김해영 지부장은 두 후보에게 제안서를 전달하며 인사제도 개선 대책, 행정구역 통합, 예산 감시, 업무추진비 공개 의향 등 분야별 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민주공무원 노조 수원지부는 두 후보의 답변 내용을 받아 이를 분석하고 정리해 조만간 발표할 방침이다.

**심재인 ‘행정가형 후보’ 강조**

○…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후보는 14일 정책 토론회에서 ‘수원 토박이’란 점과 함께 자신의 공직 생활을 소개하며 “자신이 체험한 행정 경험을 수원 시정에 접목하겠다”며 준비된 ‘행정가형’ 시장 후보임을 강조했다. 심 후보는 토론회 시작에 정견 발표를 위한 발언 시간을 자신의 인생과 공직 생활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고학(苦學)했던 중학교 시절부터 고교 졸업 후 막 수원에 둥지를 튼 삼성전자 근로자로 일하다가 이후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다고 설명했다.

심 후보는 “그동안 수원시는 외형적 조건은 많이 충족됐고 인구도 많이 있는데, 내실(소프트웨어) 부분은 부족하다”며 “35년간 행정경험으로 내 지역을 살릴 기회를 펼쳐보자는 취지와 열의로 시장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염태영 “민주세력으로의 교체”**

○…염태영 민주당 후보는 이번 수원시장 선거를 놓고 ‘세대 교체론’, ‘민주 세력으로의 교체’를 강하게 설파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 선거는 구시대의 과거 세대와 미래 민주 창조 세대와의 교체이자, 미래 민주 세력으로의 교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염 후보는 “더 이상 수원이 정체되고 경제적 활력을 잃어선 안된다”며 “2류, 3류 도시로 가는 것을 놔둬선 안 되며 수원의 명예를 되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심·염 “내가 검증된 후보요”**

○…이날 토론회에서 심재인, 염태영 후보는 저마다 준비되고 검증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중앙당, 국민배심원단을 포함해 모두 3번의 심사과정을 거쳐 공천받았음을 강조하며 엄격하고 어려운 공천 경쟁을 뚫은 만큼 수원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염태영 후보 역시 2006년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에 재도전하면서 “낙하산 공천이 아닌 경선을 공천을 받은 만큼 무임승차하지 않겠다”며 “오랜 시간동안 뼈를 깎는 노력과 명분이 있는 도전을 해왔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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