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의 미래… 당신의 선택은?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지방선거특별취재팀
- 발행: 2010-06-01T16:33:07+09:00 · 수정: 2010.06.01 22:13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96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의 미래… 당신의 선택은?”, 2010-06-01,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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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수원시장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지역일꾼으로 뽑아달라"며 마지막날까지 지역 곳곳을 돌며 표심에 호소해왔다. 투표일인 오늘 2일 천심인 민심의 선택을 기다리는 후보들이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지지 호소문을 발표했다.**

**■ 심재인 한나라당 후보

"검증받은 행정전문가… 힘 있는 여당 후보에"**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한나라당 수원시장 후보 기호 1번 심재인입니다. 저는 1976년 수원시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올해 3월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을 끝으로 제가 나고 자란 수원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수원시장 선거에 나섰습니다.

먼저 선거운동 기간 수원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질책과 비판의 말씀 주신 부분도 저와 수원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약이 됐습니다. 저는 제가 나고 자란 이곳 수원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얻었습니다. 수원에서 받은 은혜, 35년 공직 경험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주거환경 개선, 재래시장 활성화, 보육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교통문제, 수원 인재 육성, 사회적 약자 돌보기 등등 우리 수원의 현안들, 몸으로 실천하고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세 번의 부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검증받은 행정전문가로서의 필요한 이력을 쌓았다고 생각합니다. 110만 인구에 2조원 예산, 광역자치단체급의 큰 도시 수원에는 일을 제대로 할 줄 아는 일꾼이 필요합니다. 시행착오 없이 내실있게 수원의 발전을 이끌 인물이 필요합니다. 오늘 투표장에서 여러분의 표를 온전히 모아주십시오. 소중한 한 표를 모아 도지사는 김문수, 수원시장 심재인에게 힘을 주십시오. 책임질 줄 아는 여당,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믿어 주십시오. 여러분과의 소중한 약속, 열과 성을 다해 책임지겠습니다. 여러분께 웃음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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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민주당 후보

"한나라 오만·독선 심판… 변화와 희망의 수원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제5회 동시지방선거 13일의 열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기호 2번 민주당 후보 저 염태영은 잠든 새벽을 깨우던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통해 수원의 현실을 들었고, 청년실업을 걱정하는 젊은 청년들의 처진 어깨를 감싸며 수원의 현실을 이야기했습니다. 바로 수원이 가야 할 길, 그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경기도의 수부도시 수원이지만 김문수 도지사 후보는 도지사와 수원시장에 한나라당 후보를 뽑지 않으면 도청을 이전할 수도 있다며 수원시민들을 협박하는 막말을 일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저 염태영은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수원의 미래발전과 수원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저의 모든 것을 던질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반가운 도시, 수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밥상인 친환경 무상급식을 반드시 실현해 학부모와 아이들의 걱정을 덜어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수원을 ‘변화’와 ‘희망’으로 바꾸고 싶은 큰 꿈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승부를 결정할 수 있는 치열한 판세입니다.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4년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주십시오. 수원의 변화와 희망을 위해 투표해 주십시오. 우리에겐 아직 몇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시간으로 충분합니다. 제 손을 좀 더 힘 있게 잡아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 유덕화 진보신당 후보

"엄마와 아이 행복한 도시… 수원최초의 여성시장을"**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장 후보 진보신당 기호 7번 유덕화입니다. 현 정부의 부자감세 정책에 반대하며 콘크리트 정책으로 얼룩진 수원시를 ▲보육시설 확충 및 공공베이비시터제 도입, 노인 장기요양 서비스 확대 등 엄마가 행복한 수원 ▲친환경무상급식 및 교육혁신 특구 지정 등 우리 아이 안심 학교 수원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수원 만들기 ▲가족·집 걱정, 일자리 걱정없는 수원시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4대강 삽질로 쏟아붓는 엄청난 예산을 저지하고 교통혼잡 문제, 수원비행장 이전문제, 지역경제 침체 문제, 화성 복원사업 문제, 수원, 화성, 오산시 통합 문제에 대해 시민의 의견창구를 만들고 수렴해 현실화 시키겠습니다. 동네 구석구석까지 챙기는 알뜰한 아줌마의 면모를 넘어 정책, 경제, 교육 다분야에 걸친 전문가들을 구성해 수원시민들께서 염원하는 살기 좋은 도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 수원을 만들고자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귀한 한 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수원시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수원시민 여러분의 고귀한 한 표, 유덕화를 지지하신다면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 수원시를 만드는 최초 여성 수원시장이 될 것입니다. 진보신당 기호 7번 유덕화를 믿고 선택해 주십시오.

**■ 이윤희 무소속 후보

"경제 살리고 일자리 창출… 참 봉사일꾼 겸손한 시장"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무소속 수원시장 후보, 수원에 생기를 불어 넣을 88한 후보 이윤희입니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의 주인이 정당인지, 시민인지를 가리는 선거입니다. 시장은 행정가이지 정치인이 아닙니다. 공천받기 위해 정치인의 비위를 맞추는 정당 후보에게 시민을 위한 행정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무소속 수원시장 후보 이윤희는 정치인에게 아부하지 않고 온전히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시민이 자치시대의 주인인 시민주권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25년의 수원시 공직경험과 10년의 도시개발 전문기업 운영의 지혜를 살려 수원을 세계적인 IT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낙후된 구도심을 살릴 수 있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서민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를 실천했습니다. 매니페스토 정책공약집을 발간한 유일한 후보입니다. 깨끗한 축제선거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금 수원은 말보다 실천을 먼저 하는 능력 있는 시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윤희는 참 봉사일꾼, 겸손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과 함께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소중한 한 표로 시민 위에 군림하는 정당을 심판하고 시민주권시대를 열어 주시길 부탁합니다. 8번 이윤희를 기억해 주십시오.

**■ 신현태 무소속 후보

"납득 못할 與 후보공천… 정당 아닌 시민의 시장"**

안녕하십니까.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장 후보 무소속 기호 9번 신현태입니다. 여러분! 한나라당 당원원서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후보가 수원시장 후보공천을 받았습니다. 중앙당에서조차 두 번씩이나 공천보류라는 조치를 취했으나, 결국은 몇몇 사람의 기만적 조작에 의해 민심이 무시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30년간 입었던 파란 잠바를 벗어 던지고 거리에 나섰습니다. 오직 수원시민 여러분을 믿고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평생 한나라당 당원으로 있었던 이유는 딱 한 가지입니다. 수원발전을 위해 여러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도의원과 국회의원 재임 시 권선구 고색동에 산업단지를 유치했고,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건립비 300억원 예산 확보하는 등 수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제가 무소속이라 사업예산을 확보하지 못 할 것이라 걱정하지 마십시오. 누구도 저의 추진력과 실천력을 따라오지 못할 것입니다. 면장도 해본 사람이 한다지요. 그만큼 통찰력과 결단력 추진력, 리더십과 경륜을 갖추어야 합니다. 수원시민 여러분 누구를 선택하실 것입니까? 정당의 대리인을 뽑으실 것입니까? 저에게 시민의 힘을 주십시오. 비둘기는 평화를 사랑하며 999라고 외칩니다. 저는 수원과 시민을 사랑하기에 999라고 외칩니다. 기호 9번 신현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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