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간은 그동안 4m의 협소한 도로 폭으로 주민 통행에 불편함을 줌은 물론 인접한 주변 ․공유지 260㎡는 쓰레기 등 폐기물이 방치돼 주민의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구는 영덕그린빌의 경계가 도시계획선과 접해있어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고, 주민들의 옹벽설치와 방치된 공한지의 정비 요구에 옹벽설치 35m, 공한지 2개소 자산홍 3000주를 식재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 초기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해 마찰이 있었지만, 주민설명회와 함께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무사히 사업을 마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차차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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