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경기 “초당적 공조”

> 염태영 시장 “비행장 이전·삼성LED 유치” 지원 요청
> 김문수 지사 “명문 중고교·투자유치 적극 협력” 약속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이정하&nbsp;기자
- 발행: 2010-06-30T17:16:51+09:00 · 수정: 2010.06.30 21:05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50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수원-경기 “초당적 공조””, 2010-06-30,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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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염태영 수원시장은 취임 전인 지난달 29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원비행장 이전문제 등 수원권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갖고 적극적인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수원권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상호공조하기로 해 주목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취임 전인 지난달 29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만나 수원권 지역현안 중 경기도의 협조가 필요한 현안 해결방안에 대해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염 시장은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수원비행장 비상활주로 해제와 비행장 이전 추진, 세종시 수정안 국회 부결에 따른 삼성LED분야의 수원권 투자유치에 대한 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염 시장의 건의에 공감하면서 “비상활주로 해제는 일부 진척이 있는 상황이나, 궁극적인 목표인 비행장 이전문제는 많은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다. 비행장 이전 주장과 관련해보다 객관적이고 설득력 있는 전문적 자료를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도에서는 수원의 삼성연구단지조성과 관련, 서울에 거주하는 연구원들이 수원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명문 중, 고등학교의 육성을 추진 중”이라며 “수원, 화성권에 소재한 삼성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투자가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삼성로 확장공사의 조기 마무리를 위해 도비지원 잔여금 100억원을 2011년 당초 예산에 반영해 우선지원 의사를 밝혔다. 화성복원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요구에 대해서는 특정 시설물별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염 시장은 “시 소속 공무원들의 승진적체 해소 및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건의한 도·시간 인사교류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견해에 대해 김 지사는 “인사는 기본적으로 시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과 김 지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소속 정당을 초월해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조하기로 함에 따라 선거기간 중 불거진 소속정당이 달라 불화가 우려된다는 일부 시각을 깨끗이 불식시킨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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