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녹지조성 예산확보 회색도시에 '푸른 생기'"

> [수원시의회 상임위원장에게 듣는다]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우
> '시민 삶의 질 향상' 초첨 의정활동… 의원 연구모임 적극 지원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김기원 기자
- 발행: 2010-07-26T16:01:42+09:00 · 수정: 2010.07.26 21:34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55463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공원녹지조성 예산확보 회색도시에 '푸른 생기'"”, 2010-07-26,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5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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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수원시의회가 지난 8일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친 후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본지는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앞으로 활동계획과 수원시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우 위원장은 많은 시민의 휴식공간인 공원녹지조성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진: )

- 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함께 의정 활동 계획은.

▲ 후배들에게 길을 터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위원장직을 고사하다가 많은 의원의 추천으로 무거운 짐을 맡게 됐다. 이유를 떠나 부족한 사람을 인정해 준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이 자리를 빌려 전하고 싶다. 위원장직을 수행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지역구 관리에 소홀할 수 있어 많은 고민이 따르기는 하지만 열심히 의정 활동을 할 생각이다. 그래서 두마라 토끼를 다 잡고 싶다.

- 앞으로 상임위 운영 방향과 도시환경위원회의 현안은 무엇으로 보는지.

▲ 공부하는 위원회, 누구보다 더 앞장서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여야를 떠나 소통하는 위원회가 될 것이다. 관심을 두고 지켜봐 주기 바란다.

가장 큰 현안은 도시녹지 확보라고 본다. 110만 인구의 수원시가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으나 사실상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는 공원녹지가 턱없이 부족하다. ‘푸르게 푸르게’라는 표현처럼 회색빛 도시를 지양하고 녹지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공원녹지조성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나서는 한편 의원 연구모임을 통해서 정책적 제안을 집행부에 내놓을 생각이다.

이와 함께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확충에 주력해야 한다고 본다. 일례로 서호생태수자원센터에 설립 예정인 골프장의 경우(골프이용 인구가 적은 상황에서) 몇몇 사람을 위해서 막대한 예산을 소요한다는 사실을 시민들이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처럼 잘못된 점은 빠른 시일 내에 수정하고 바른길로 가야 시민들이 편안해진다. 앞으로 위원회 활동도 시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각종 도시계획시설 도입도 시민의 입장에서 진행돼야 한다. 의회가 그러한 의견수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

- 집행부와의 관계는 어떻게 설정해 갈 예정인지. 그리고 의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은.

▲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이 펼쳐져야 한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 의회와 시 집행부 관계도 상호 협력하면서 감시와 견제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 실제로 염태영 시장과 같은 정당(민주당)이지만 잘못된 일이 있으면 지적하고 협력할 일이 있으면 찾아서 도와줄 생각이다.

모든 위원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공부하는(전문성을 갖기 위해) 의원만이 사랑받는다. 아마도 의원들 스스로 지난 회기처럼 많은 연구모임을 만들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측면에서 연구모임을 지원하고 후원할 생각이다.

- 시민께 한 말씀 한다면.

▲ 의원들은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하면 자리를 지킬 수 없다. 그래서 의원들이 시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이유다. 하지만, 시민이 의정 활동에 관심이 있지 않으면 그만큼 의정 활동이 시들해진다. 수원시가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 물론 시민의 매서운 회초리도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아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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