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광인)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8월 한 달 간 고색 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27개소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위생관련 공무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등 5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빙과류와 과자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의 ▲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여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및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처벌위주의 점검보다는 행정지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단 중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행정처분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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