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통합 시민공감대 형성 의장단 머리 맞댄다

> 강장봉 의장, 수원·화성·오산시의회 모임주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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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김기원·이정하 기자
- 발행: 2010-08-03T17:26:29+09:00 · 수정: 2010.08.03 21:31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55889
- 인용 표기: 수원일보, “행정통합 시민공감대 형성 의장단 머리 맞댄다”, 2010-08-03,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5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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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오산 행정통합을 위해서는 3개 도시가 먼저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술회의와 체육문화 행사 등을 공동으로 개최해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원시의회 강장봉 의장은 본지와 가진 대담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을 이같이 피력했다. 강 의장은 “같은 생활권역에 속해 있는 수원·화성·오산은 통합을 해야 경쟁력과 자생력을 가질 수 있다”고 전제하고서 “시의회와 자치단체,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의원 간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시의회 의장단 모임도 주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별 마을음악회와 관련해 강 의장은 “지난 8대 의회에서도 낭비성, 선심성이란 지적 때문에 그동안 말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많은 시의원이 공감하지만, 집행부에서 개최 여부를 구나 동에 요청하기 전에 시의회와 협의했으면 좀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수원비행장과 관련해서는 강 의장은 “시 차원에서는 소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앙정부와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를 위해 정당을 떠나 협력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논의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 강 의장은 “수원시와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전제로 대화와 타협을 이끌어내겠다”며 “정책적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의회의 상을 정립하겠다”고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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