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여름철 위생대책의 일환으로 보육시설 25개소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펼쳤다.

수족구병, 콜레라 등 하절기 전염범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된 이번 지도점검에서 구는 식단표 준수여부, 급식비 적정 사용여부, 식자재의 보존기간 준수 여부, 종사자의 위생의식 및 관리상태 등을 일일이 현장 확인했다.

또 점검결과 미비시설로 판명난 17개소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폭염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식품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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