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3일~16일 아동복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아동·청소년이 주로 생활하는 교육기관에 성범죄자가 취업 할 수 없도록 관리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아동·청소년들의 활동이 빈번하고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 대상이며 성범죄 이행여부를 점검, 부적절한 사례가 적발되면 해임과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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