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풍수해 없는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산시는 지난 14일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갖고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용역 수립 현황을 알리고 바람직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오산시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은 오산시 전역(42.77㎢)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요소를 파악, 예방 또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료조사와 분석을 통해 향후 5년간 적용하게 될 기본 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거쳐 올 12월말까지 소방방재청으로부터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에 대한 최종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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