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수원시 장안구 직원들과 SKC(주) 수원공장 자원봉사자들이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쓰레기를 줍고 청소를 하며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와 SKC(주) 수원공장 자원봉사자들이 6일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마을 청소를 하며 외부인 방문을 준비했다.

이날 SKC(주) 수원공장 소속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지지대 교차로에서부터 프랑스군 참전비까지 이르는 구간에서 쓰레기를 줍고 청소를 하며 환경 정비를 펼쳤다.

특히 화성문화제 행사기간에 맞춰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전비 안팎과 지지대 고개 보도의 쌓인 낙엽, 흘러내린 토사까지 치웠다.

구 관계자는 “외부인이 많이 찾는 화성문화제 기간에 솔선수범해 준 SKC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가을 낙엽 및 쓰레기 등으로 정비가 필요한 도시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KC(주) 수원공장 자원봉사자들은 창립 기념인 10월 15일 서호천 주변 등 노송로 구간의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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