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평택공장이 환경정화 사업에 팔을 걷었다.

최근 이 공장 임직원 50명은 평택시 진위면 1번 국도변에서 LG전자 평택 디지털파크까지 'LG路' 환경정화 사업을 펼쳤다.<사진>

이 도로는 지난 7월 지역 교통난 해소와 인근 지역 근로자들의 출퇴근 체증을 해소키 위해 경기도와 평택시, 오산시가 사업비를 투자, 개설됐다. 도로 개통으로 오산·평택 등지 출퇴근 근로자들의 '도로 위' 시간이 대폭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LG路 명칭 자체가 더욱 우리 회사 근로자들에게 애책심을 갖게 돼, 평택시와 도로 입양사업에 대한 공동협약식을 맺고 주기적인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지역 및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가장 앞서 뛰는 LG전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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