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 줄 공연이 열린다.

이 공연은 11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평택시립도서관과 민세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해 평택시 안중도서관에서 개최된다.

공연을 통해 한국인으로서 자기 정체성 자각 및 순국선열에 대한 애국정신을 계승토록 할 계획이다.

우선 이 행사에서는 일제 침략기 한민족이 겪었던 수난과 저항의 모습을 음악과 구연 공연 등으로 꾸며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공연을 즐기며 가슴 속 애국심을 불러 일으키게된다.

독립선언문 선언 33인이며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의 손녀, 시인 안혜초님의 시 낭독, 바이올린 독주로 만나는 선구자, 가슴을 파고드는 민세 어록, 나라사랑을불러일으킬 빛 그림 구연, 전문 낭송가의 저항시 낭독, 하모니카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안중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문의 안중도서관(031-659-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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