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남양로타리클럼 회원들과 봉사자들이 연탄을 나른 뒤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남양동로타리클럽(회장 윤홍열)은 지난 6일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2천5백장을 지원, 남양고 인터렉트봉사클럽,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등 80여 명과 함께 남양동 관내 17가구에 연탄 150장씩 2천5백장을 배달했다.

연탄배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얼굴엔 검은 칠이 묻고 추운날씨에도 땀을 흘리며, 연탄이 추운 겨울밤 어려운 이웃의 아랫목을 따뜻하게 해 준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남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연탄을 지원해준 남양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기꺼이 배달에 자원봉사해 준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올해 겨울은 따뜻해질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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