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직원이 중심이 된 ‘직장 내 마을만들기’를 추진, 집처럼 정겨운 직장문화 조성 및 친숙히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구는 마을만들기 추진과 관련해 직원들로 구성된 마을만들기 팀을 구성, 우수 시책을 발굴하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실제 마을만들기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 청사 주변의 녹지를 연중 관리하는 잔디관리팀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잡초 제거팀 ▲청사 주변 나무 및 화초를 식재하는 나무 심기팀 ▲가을·겨울철 청사외부의 시설을 관리하는 낙엽쓸기 및 제설작업팀 ▲앉아서 사색할수 있는 공간에 벤치를 설치하는 벤치기증 팀 등을 구성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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