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단체연대회의는 25일 오전 경기도청 정문앞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성비하 발언 규탄 및 가족여성연구원과 복지재단 통합 반대 기자회견을 갖은 가운데 최미정 경기여성연대 대표가 자유발언을 했다. <사진>

이들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달 8일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상의회관에서 열린 CEO 간담회에서 “실제로 (구)소련에 갔다 온 제 친구들이 당시 청바지 한 장이면 예쁜 아가씨들이 하룻밤을 팔 정도로 비참하다고 한다”며 사회주의 국가의 경제적 현실을 비판하면서 성희롱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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