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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40개국을 대표하는 미인들인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위해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임재철 객원기자 다른 기사 보기 기사공유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