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회 국회의원
▲ 박보환 국회의원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가 당초 정부의 2011년도 예산안보다 44억50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추가로 확보해 국비지원사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 성과는 이 지역 국회의원(사진)들이 이끌어 냈다.

화성시는 김성회(한,화성갑), 박보환(한,화성을) 두 지역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당초 440억90만원이 책정된 국고지원사업 4개 사업에 44억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부 소관사업인 고주지월지구 하수관거 정비공사는 당초 정부예산안 13억원에서 김성회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5억원의 국고지원금이 증액됐으며 정남지구 하수관거정비공사도 30억 9000만원에서 9억5000만원이 증액됐다.

또한 국토해양부 소관 사업인 분천~송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건설공사에 10억원, 팔탄북부우회 도로건설공사에 20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던 건 김성회, 박보환 두 지역 국회의원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에 힘써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가로 국비가 확보된 사업들은 환경개선이나 도로사업 등 지역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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