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오는 30일까지 부양의무자 정비 등 하반기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 자료정비 업무를 추진한다.

이번 자료정비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양 의무자에 대한 인적정비로 직계혈족과 부양의무자 가족 등에 대해 일괄 자료정비를 실시한다.

이는 내년 상반기 중 실시 예정인 기초수급자의 부양의무자 확인조사를 위한 인적자료 정비로 엄격한 부양의무자 기준 합리화 및 범위기준 명확화를 위한 사전 준비 단계이다.

또한 자동차정보, 금융재산 자료정비 등 기존 새올 시스템에서 그대로 이관돼 아직 정비되지 못한 항목들에 대한 정비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연내에 완료함으로써 행복e음 개통 이후 자료의 완결성을 높이고 기반 자료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대규모로 실시되는 이번 정비를 통해 복지대상자 선정에 정확성이 제고되고 수급 적정성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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