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안성시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해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고 있다.

안성시 사회복지공무원 47명은 한마음 한뜻이 돼 연말연시를 더욱 뜻 깊게 보내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자는 한마음으로 모금액을 모아 소외계층 5가정에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들은 또 추운 겨울을 힘겹게 지내고 있는 가정을 살피기 위해, 지난달 31일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난방유를 지원했으며 겨울철을 잘 지내도록 동절기 안전을 함께 당부하고 훈훈한 덕담과 더불어 따뜻한 용기도 전하기도 했다.

안성시 사회복지공무원 심미선(사회복지 7급)회장은 “연말연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동참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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