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들이 구제역 방역초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추운한파에도 구제역 방역에 여념이 없는 구리시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대행 김봉식, 구리시 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 김기복, 신한은행구리지점 지점장 류근민 등 3개 유관기관이 구리시 토평동 구제역 초소를 방문, 추운 한파에도 불구 예방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구리시 공무원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단체는 영하의 혹한에도 불철주야 구제역 방제에 고생하는 관계자들에게 작은 정성을 담은 위문품 감귤 10상자와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2개 방역초소에 3인 1조 3교대로 주야 교대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상황실은 5개반 19명으로 편성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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