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 도시를 선언한 김선교 양평군수. 양평읍내에서 범 군민 일제 대청소 현장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동참하고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가 '2011 클린 양평 만들기' 슬로건을 내걸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선언했다.

김 군수는 환경에 관심있는 820명을 모집해 clean-yangpyeong 지킴이를 구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시가지 도로변의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내 쓰레기 수거, 계도 운동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년 2회 군부대 및 공무원, 유관기관과의 협조 범 군민 일제 대청소 실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각 읍.면 자체에서 학생과 단체, 주민 등이 참여 대 청결 운동을 추진한다.

37번 국도(개군면 불곡리-양평읍 회현리 약 2.5km)는 육군 3901부대 3대대의 도로 입양사업 추진, 원덕리 빙상경기장에서 공세리 추읍산 등산로 입구 일원은 20사결전전우회가 청소 취약지역 방치 쓰레기 수거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특히 지난 2009년과 2010년 육군 3901부대 3대대, 20사결전전우회와 청결운동 협약을 체결했으며 양평역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과 259개 마을의 청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 한층 향상된 청소행정 서비스로 현장 속에서 '2011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만들기'에 민, 관이 함께 화합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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