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주민센터(동장 유동혁)은 한파와 민족명절 설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로 사랑 나누기를 전개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신)는 설을 맞아 떡국떡과 직접 빚은 만두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40세대에 전달했으며, 수택3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방만금)는 차상위계층 등 결연세대 20세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정섭)등 6개 기간단체는 결연세대 27세대를 직접 방문, 안부 확인과 설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한편, 관내 장스여성병원은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내복 15벌을 기증했다. 희망봉사회도 떡국떡 35상자를 기증 조손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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