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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는 2011학년도 등록금을 2.49%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신입생의 경우 입학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이에 경기대 측은 “모두 10차례에 걸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물가 상승률과 교육환경 개선, 신입교수 채용, 학생복지안, 신규사업 등을 고려해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지역에서는 협성대가 등록금을 3.43% 인상하기로 했으며 아주대와 성결대, 한경대, 여주대학, 서울예술대학 등은 동결했다. 양규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기사공유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대학교는 2011학년도 등록금을 2.49%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신입생의 경우 입학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이에 경기대 측은 “모두 10차례에 걸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물가 상승률과 교육환경 개선, 신입교수 채용, 학생복지안, 신규사업 등을 고려해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지역에서는 협성대가 등록금을 3.43% 인상하기로 했으며 아주대와 성결대, 한경대, 여주대학, 서울예술대학 등은 동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