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삼성생명 본사 고객플라자에서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삼성생명 임원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태 표준협회 전무, 안영진 단국대 교수, 서창적 서강대 교수, 최갑홍 표준협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 송정희 FC명예사업부장, 변창우 마케팅실장, 김한목 고객지원팀장.

삼성생명이 금융권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 고객플라자에서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과 최갑홍 한국표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비 제막식 형태로 열렸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 서비스 능력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또 명예의 전당은 5년 이상 대상을 수상한 기업 중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지금까지 현대백화점, 삼성서울병원, 홈플러스 등 3개 기업만이 선정됐다.

삼성생명은 94년 고객 권익보호제도인 ‘보험품질보증제도’를 도입하고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고객 섬김’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본사 임원과 부서장이 고객의 불만을 직접 듣고 체험하는 ‘고객의 소리 현장체험 프로그램’, 무료로 고객만족(CS)교육을 제공하는 ‘위드파트너 서비스’등도 실시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2004년부터 ‘한국서비스대상’ 생명보험부문 대상(大賞)을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수상했다. 이외에도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NCSI)’ 7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6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