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활공동체 등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자활을 위해 기초생활보장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장기저리의 기초생활보장기금을 필요로 하는 가구에게 적극 홍보하고, 융자금이 필요한 세대는 영통구(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대출신청을 당부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기금을 이용할 수 있는 융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자-4인기준 172만원)이다. 구는 가구당 1,000만원 이하, 고정금리 연3%(2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로 지원한다. 기금은 영세사업자금 및 무주택자의 전세보증금, 수급자 또는 직계비속의 대학학자금을 생활안정자금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접수 가능하며 서류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재정보증서, 보증인재산세 과세증명서 및 인감증명서1부, 대학교(전문대 포함) 학자금 영수증, 입금통장사본, 수급자 증명서 등이다.

기타 대출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청 및 동주민센터 사회담담, 시청 사회복지과(031-228-32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