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옹진수협 종현동어촌계와 지난 16일 종현동 어촌마을에서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주 실무협의체 위원장과 김부열 어촌계장 그리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 결연을 맺고 상생의 발전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어촌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과 더불어 어촌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관계 체제를 유지하게 될 전망이다.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통해 어촌과 아동복지 발전이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양 기관이 지속적인 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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