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 국가보훈처장이 17일 오전 수원보훈지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김양 국가보훈처장은 경기 한강이남 17개 시․군을 관할하는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손용호)을 순시했다.

김양 국가보훈처장은 3층 회의실에서 손용호 수원보훈지청장으로부터 관내 주요 업무현황 및 2011년 보훈사업에 관해 보고 받은 뒤, 각 과 사무실을 들러 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양 국가보훈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는 진정으로 존경과 예우를 받으셔야 될 분”이라고 강조하며 “최일선에서 일하는 여러분들께서 이분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양 국가보훈처장은 신규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신규 직원들에게 보훈공직자로서의 큰 자긍심을 심어줬다.

이후에 김 처장은 한국정치외교사학회와 보훈교육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보훈교육연구원 대강의실(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소재)에서 개최된 ‘역사와 대한민국 정체성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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