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역사와 현재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

‘수원이 좋아요’라는 제목의 책자는 수원교육청이 지역 초등학생을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수원의 도시 역사와 현재를 알리고자 제작했다.

이번에 보급된 지역화 자료는 3학년 학생들이 우리 나라 10대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수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수원이란 도시의 가치와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초3 지역화 자료’로 사용될 이책은 현직 교사들과 수원박물관 전문위원, 수원시,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등의 노력으로 만들어 졌다.

수원교육청 관계자는 "'수원이 좋아요' 책자는 앞으로 ‘수원 알기 학습’의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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