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박인주 수석비서관)이 올해 사회통합을 위해 국민과의 소통에 전념하기로 함에 따른 것으로 ‘12테마 120민생현장 전국 릴레이방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이날 수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및 수원 못골시장 등을 각각 둘러봤다.
사회통합수석실 국민소통비서관실은 앞으로 보육, 청소년, 여성, 한부모, 장애인, 노인, 한센인, 나눔봉사,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 등 월별로 총 12개의 시의성있는 주제에 따라 전국적으로 120개의 방문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연중 방문할 예정이다.
비서관실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은 삶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국정에 반영함은 물론, 사회적 약자․소외층과의 만남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므로써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양규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