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성공적인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불법노점상 및 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7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10명(공무원, 용역)을 2개반으로 편성, 주요도로변 및 종합운동장, 인근 경기장 주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단속대상으로는 주요도로와 경기장 주변의 인도상의 시민의 보행에 불편을 주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노점상(차량행상, 좌판노점상 등)과 불법 적치물(이륜차, 가구점, 중고타이어상)이며, 자진철거와 함께 계고치도 병행 실시한다.

구는 또한 대회기간인 오는 5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각 구청 단속인력의 지원을 받아 특별단속반을 편성한다. 구는 종합운동장 주변에는 단속반을 고정배치와 함께 기동단속반을 운영, 수원을 방문하는 선수단들에게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 제공해 경기도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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