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약화사고를 예방하고자 폐의약품 수거 처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장안구보건소는 지난 2009년부터 가정 내 폐의약품에 대한 안전한 처리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장안구 전 약국 및 보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년간 1,320kg의 각종 폐의약품을 수거해 소각처리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불편하고 귀찮더라도 폐의약품 수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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