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발명교실 개강식 모습

수원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실 개강식이 지난 11일 경기도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영재교육 신입생, 발명교실 신입생, 학부모 및 지도교사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선발된 영재교육원 신입생은 학교장 추천과 영재성검사, 심층면접의 까다로운 선발과정을 거쳤다.

이 중 절반은 새롭게 선발된 신입생들이다. 나머지 절반은 지난해 수료생 중 다면 평가결과 무시험전형으로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들로 구성됐다.

발명교실 신입생도 학교장 추천과 2010학년도 발명대회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선발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태영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수학과 과학, 발명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심화교육을 통해 수원에서도 제2의 아인슈타인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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