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위기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브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아동발달단계에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을 분류해 대화법, 안전교육, 학습도와주는 법을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양육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0일 열린 첫 교육에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리더쉽센터 박정희 전문 강사는 ‘부모코칭 리더 쉽’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교육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지정한 드림스타트 대상가구 중 양육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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