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청소년주간을 기념해 "위풍당당, 희망나래" 행사를 진행해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또띠아를 만들고 있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상록)은 지난 28일 대한민국 청소년주간을 맞아 ‘위풍당당 코리아, 청소년 희망나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의 자유, 권리, 건강한 삶’이라는 큰 테마로 꾸며졌다. 청소년동아리 공연, 과학체험 및 창작체험부스로 꾸며진 ‘청소년 자유’와 청소년주간의 달 홍보,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전시 및 설명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권리’, 그리고 인공첨가물 없는 천연아이스크림과 또띠아를 만드는 ‘청소년의 건강한 삶’으로 운영됐다.

최상록 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문화감수성을 함양하고 활동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청소년주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창의적인 리더로서의 성장을 돕고 건전한 문화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5월 마지막 주는 대한민국 청소년주간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가능성을 더 크게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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