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다음달 1일과 2일, 4일, 3일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통동 소재 랜드스터디 학원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 501개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중개업무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지회장 김명섭)의 주최로 개최되며, ‘중개업 대표자가 만들어가는 중개업무 바로알기 Projec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중개업계 스스로 주도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열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중개업 대표자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중개실무에 꼭 필요하고 중요한 내용을 사례중심과 직접 참여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개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중개 물건 확인설명서의 정확한 작성을 위해 확인 설명서를 직접 작성해 보기도 하고, 주요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법규 위반사항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평소 업무처리에서 소홀히 하거나, 미숙한 점, 궁금한 부분들에 대해 꼼꼼히 학습하고 확인해 나가는 과정으로 꾸려진다.

교육을 주최한 김명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에게 정직하고 정확한 중개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문가로서의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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