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은 6일 오전 11시 중앙당 지도부회의실에서 2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10월 재보궐선거 예비자격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 10월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이 오는 15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자를 심사할 예비자격심사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찬열 국회의원(수원 장안), 위원에는 송두영 지역위원장(고양 덕양을), 윤종군 지역위원장(안성), 황우철 지역위원장(평택갑), 김달수 도의원(고양8), 최우규 도의원(안양1), 안혜영 도의원(수원8), 천영미 도의원(비례), 김미정 시의원(오산시가) 등 9인으로 구성했다. 

도당 조정식 위원장은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됐지만 10월 재보궐 선거를 준비하는 예비후보들은 열정과 희망으로 더 뜨거운 여름을 보낼 것이다. 당의 이름을 걸고 후보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훌륭한 후보를 적극 추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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