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예비 문인을 꿈꾸는 관내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문학교실과 백일장, 문예특강 등 2011 청소년 문학교실을 운영한다.

노작홍사용 문학관은 여름방학 기간인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인, 소설가 등 유명 강사를 초청해 시와 소설, 고전, 해외고전 등 모두 4개 강좌를 진행한다.

강사로 시인 조연호, 소설가 김종광, 시인 장이지, 그리고 해외 고전에 황영씨가 참여한다.

문학교실 마지막날인 12일에는 노작문학관장을 맡고 있는 이덕규 시인의 ‘삶과 문학 이야기’라는 문예특강과 함께 연극이 공연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9일까지 노작문학관 홈페이지(www.nojak.or.kr)를 통해 접수하거나 우편접수(화성시 석우동 64번지 노작홍사용문학관)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문의: 031-8015-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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