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 감사도 이 정도면 본청은 훨씬 강도 세질 것"

> [수원시의회 행감 스케치] 첫날부터 열띤 감사 '이례적'

- 매체: 수원일보 — 수원·화성·용인 경기남부 뉴스 · 1989년 창간 37년, 경기도 제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00001)
- 기자: 김범수&nbsp;기자
- 발행: 2011-11-24T18:11:12+09:00 · 수정: 2011.11.24 19:53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0539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구청 감사도 이 정도면 본청은 훨씬 강도 세질 것"”, 2011-11-24,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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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 286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24일, 일부 상임위가 점심시간을 훌쩍 넘겨가면서 감사를 벌이자 공무원들이 ‘이례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수원시의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문병근)는 장안구청,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진우)는 팔달구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건설개발위원회(위원장 정준태)와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노영관)는 오전 10시부터 감사가 시작됐다.

일부 상임위는 질의 시간 부족을 예상하고 오전 9시부터 행감을 시작했으나, 이마저도 시간이 부족해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채 진행되기도 했다.

특히 도시환경위원회는 오전 9시부터 점심시간을 넘긴 오후 1시까지 진행해, 이날 최장 시간을 기록했다. 건설개발위원회는 1시 30분이 넘어서야 정회를 선언하기도 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사무감사에 공무원들은 "행감 첫 날이기 때문에 그렇다" "9대 의회 두 번째 행감이어서 감을 잡은 초선 의원들이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구청 감사가 이렇게 적극적이면 집행부는 훨씬 강도가 세질 것"이라는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다.

노영관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은 "우승트로피 제작 비용이 6만원에서 20만원까지 천차만별이다. 기준을 만들어 적정 금액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총무경제위원회 박정란 의원은 "지난 행감에 장안구청에 다문화가정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하라는 의견을 냈으나, 한 곳도 이를 실행하지 않아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장안구청 김원식 행정지원과장은 "다문화가정은 생계 및 육아 문제 등으로 참여하기가 곤란한 점이 있었다. 향후 편지를 보내서라도 참여를 종용하겠다"고 답변했다.

건설개발위원회 조명자 의원은 “자료 제출시 기간과 항목 구분이 명확하게 해서 자료를 다시 제출하라”며 자료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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