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우리 자신의 위대함을 잘 모른다"

> 김문수 도지사와 함께 한 새해 첫 수원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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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김범수 기자
- 발행: 2012-01-15T13:38:49+09:00 · 수정: 2012.01.15 20:01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1737
- 인용 표기: 수원일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위대함을 잘 모른다"”, 2012-01-15,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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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진년 새해 첫 수원포럼에서 '어떤 대한민국을 누가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임진년 새해 첫 수원포럼에서 '어떤 대한민국을 누가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수원시는 13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강사로 초청해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첫 번째 수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문수 지사는 "서로 오해가 있었다"며 최근 논란이 되었던 119 일화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신의 학창시절을 비롯해 정치 입문기 부터 현재까지 자신이 느낀 대한민국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했다. 대한민국과 경기도가 이루어낸 성과와 향후 일구어 나아가야 할 숙제들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김 지사는 "우리는 우리 자신의 위대함을 잘 모른다"며 "과거 대통령들의 공과가 각각 있지만 잘 한 점은 인정해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대한민국은 짧은 건국 이력에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성공한 나라"라며 "우리 모두가 미래를 내다보는 비전을 가지고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 사랑과 열정을 가진다면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염태영 시장은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와 관련해 "이 자리에서 모든 것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김 지사께서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잘 되고 있다"며 "늦어도 3월까지는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와 관련한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월 개최하고 있는 수원포럼에서 카메라 플래시가 오늘처럼 많이 터지는 것을 본 것은 처음이다"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강단에 선 김 지사 덕에 새 해 첫 번째 수원포럼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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