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구청 소재지 서둔동이 팔달구라고?"

> 염태영 시장 "국회 선거구 조정 꼼수"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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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김범수 기자
- 발행: 2012-02-28T13:28:02+09:00 · 수정: 2012.02.29 10:38
- 섹션: 뉴스 > 정치/행정
- 원문(캐노니컬):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2804
- 인용 표기: 수원일보, “"권선구청 소재지 서둔동이 팔달구라고?"”, 2012-02-28,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7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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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염태영 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정개특위는 행정구역상 권선구청 소재지인 권선구 서둔동을 팔달구로 편입시킨 것은 지역적 생활권을 무시하고 상식과 원칙을 벗어난 행위"라고 비판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선거관리위원회와 정개특위가 밀실야합으로 현대판 게리맨더링을 시도한 정치적 개악이다"

수원지역 선거구 획정 경계조정과 관련, 염태영 시장이 "정치권의 나눠먹기식 꼼수"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염 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정개특위가 권선구청 소재지인 권선구 서둔동을 팔달구 선거구로 편입시키고 선거구 명칭도 갑·을·병·정으로 조정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벌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지역 생활권을 무시하고 상식과 원칙을 벗어난 행위"이며 "우리시의 강력한 분구 건의를 무시한 채 분구는 커녕 우리시와 분구에 대한 협의나 주민의 의견 수렴도 없이 민심을 정면으로 거스르고 수원시민을 우롱한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염 시장은 "편법과 꼼수를 더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선거구 경계 조정에 대한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그동안 선거구획정(안)을 수용시키기 위해 분구 촉구 기자회견, 시민 서명운동, 항의 서명서 전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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